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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달살이 여행 지원 지자체 총정리

by 소풍가는 안나 2025. 4. 5.

2025년, 국내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달살이여행’. 이에 발맞춰 전국 각지 지자체들이 장기체류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원금, 숙박비 보조, 체험 프로그램, 창작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과 규모를 갖춘 지자체들은 경쟁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실제 운영 중인 주요 지자체 프로그램을 정확히 정리하고, 신청 조건과 꿀팁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한달살이 여행지원금 종류와 규모

2025년 기준, 전국적으로 약 10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식적인 한달살이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지역 특색에 맞춰 다음과 같은 형태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 현금성 지원 (지역화폐 또는 상품권 형태): 10만 ~ 30만원
  • 숙소 지원: 무료 제공 또는 50% 할인
  • 체험 프로그램 무료 또는 할인
  • 예술인, 프리랜서 대상 창작비 보조 (최대 50만원)

전남 강진군은 ‘느림의미학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화폐 30만원과 숙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강원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 20만원과 지역 체험 무료 이용을 지원하며, 경북 영덕군은 해양투어 포함 체류비 10만원을 지급합니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비 최대 50만원과 숙소 제공, 서울 종로구는 청년 대상 도시형 한달살이로 원룸 제공과 문화 체험권 지급 등, 다양한 목적과 대상을 고려한 맞춤형 혜택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청 조건 및 절차

대부분의 지자체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기본 신청 대상으로 하며, 특정 프로그램은 청년층, 프리랜서, 예술인, 디지털노마드 등 특정 조건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공통적인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자체 또는 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2. 온라인 신청서 작성 및 제출
  3. 체류계획서 또는 자기소개서 첨부
  4. 서류 심사 및 선정자 발표
  5. 현지 오리엔테이션 참여
  6. 활동 결과 보고서 및 SNS 후기 제출

체류 목적과 지역 연계성 강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 관광보다는 지역사회 참여, 콘텐츠 제작, 예술 창작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면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읍시는 재택근무자 대상 워케이션, 통영시는 청년 디지털노마드 대상 콘텐츠 제작비 지원 등으로 선택적 타겟팅을 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SNS 후기를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2025년 주요 지자체 리스트 (2차 검증 기준)

지자체프로그램명지원금/혜택신청대상신청기간
전남 강진군느림의미학 한달살이지역화폐 30만원 + 숙소 50% 할인누구나(성인)2025.3 ~ 11
강원 고성군고성에 살어리랏다상품권 20만원 + 체험 무료전국민연중 수시
경북 영덕군영덕에서 살아보기체류비 10만원 + 해양투어성인2025.4 ~ 10
전북 정읍시로컬 워케이션숙소 제공 + 체험비 일부 지원프리랜서/원격근무자2025.5 예정
제주 서귀포시창작 한달살이숙소 + 창작비 최대 50만원예술인2025.3~10
서울 종로구도시한달살이원룸 + 문화체험권청년(20~39세)2025.5 2차모집 예정
경남 통영시디지털노마드 워케이션콘텐츠 제작비 + 숙소 할인청년/1인창작자2025.4 ~ 10
전남 순천시순천살이숙소 30일 무료 + 식사 일부누구나2025.4~12

※ 본 리스트는 2025년 4월 기준, 실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2차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년은 한달살이 여행자에게 최고의 해입니다. 전국 각지 지자체들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있으며, 숙소부터 체험, 창작 지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준비해보세요. 지역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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