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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이지드랍 이용방법(수하물규정,유의사항)

by 소풍가는 안나 2025. 4. 7.

인천국제공항에서 제공하는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 '이지드랍(Easy Drop)'은 체크인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이지드랍의 정확한 이용방법과 수하물 규정, 주의사항까지 인천공항 공식 정보를 기반으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1. 이지드랍 서비스란? – 셀프 수하물 위탁 시스템

'이지드랍(Easy Drop)'은 인천국제공항이 제공하는 무인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입니다.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기계에 올려 탑승권을 인식시키고 짐표를 부착하면, 공항 직원의 도움 없이 수하물을 항공사 시스템으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및 제2터미널에서 제공되며, 탑승객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운영 위치 및 시간 (2024년 기준):
- 제1터미널: A, C, G 구역
- 제2터미널: D 구역
- 운영 시간: 06:00~20:00 (항공사별 상이)

2. 수하물 규정 및 라벨 부착 방법 – 정확한 절차 따라야

이지드랍은 자동화 시스템이기 때문에 수하물 조건이 명확하게 지켜져야 오류 없이 위탁이 가능합니다. 수하물 규정 (항공사 기준 일반):
- 무게 제한: 일반석 기준 23kg 이하
- 크기 제한: 가로+세로+높이 합계가 158cm 이하
- 초과 시: 기계에서 위탁 불가 → 수동 카운터 이동 필요 수하물 라벨 부착 방법:
1. 체크인 완료 후 항공사 키오스크에서 수하물 태그(라벨)를 출력
2. 출력된 라벨은 수하물 손잡이에 고리 형태로 단단히 부착
3. 이지드랍 기계에 수하물을 올려놓고, 탑승권 스캔 → 수하물 무게 측정 → 수하물 태그 스캔
4. 수하물 자동 위탁 완료, 영수증(수하물 접수 확인서) 출력 및 보관

3. 이용 시 주의사항 – 기계 오류, 금지물품, 수하물 상태 점검

① 금지물품 포함 시 자동 위탁 불가: 리튬배터리, 보조배터리, 인화물질 등 포함된 경우 기계 자동 거부
② 무게 및 크기 초과 시 수동 카운터 이용: 초과 요금 부과
③ 시스템 점검 또는 오류 발생 시: 현장 직원 안내 필요
④ 수하물 영수증 필수 보관: 분실·파손 대비
⑤ 기계 사용이 어려운 승객: 항공사 카운터 도움 가능

이지드랍 서비스는 인천공항 이용객에게 시간 절약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훌륭한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용자가 수하물 규정, 라벨 부착, 금지물품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천공항 공식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 또는 모바일 앱에서는 이지드랍 위치, 이용 가능 항공사, 기기 점검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필수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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