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특별한 나들이를 찾고 있다면 ‘부산과학축전 2025’를 주목해보세요. 2025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과학과 문화의 앙상블’을 주제로, 체험형 전시와 교육,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봄소풍 겸 과학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과학축제 일정을 지금 소개합니다.
4월 12~13일, 이틀간 펼쳐지는 과학 문화의 향연
‘부산과학축전 2025’는 4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 동안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행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탁월합니다. 이번 축제는 크게 네 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됩니다: - 르땡 놀이터 (과학과 문화 체험) - 쁘띠 과학관 (기초 및 첨단과학 전시) - 에꼴 실험실 (학생 중심의 체험 부스) - 사이언스 꽁뜨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과학 콘서트) 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시간도 유동적으로 운영되어 원하는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4월 1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봄소풍 겸 과학체험, 가족 단위 방문에 최적화
이번 과학축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즐기는 과학’을 테마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부터, 중·고등학생 대상의 과학 원리 학습까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쁘띠 과학관과 르땡 놀이터가 인기입니다. 예술적 감성이 가미된 과학 체험은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보통의 박람회처럼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조작하고 실험하며 스스로 원리를 깨닫는 구성은 아이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부모 역시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대화와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행사장 내부는 안내 인력이 배치되어 있고, 체험마다 소요 시간과 난이도 표기가 되어 있어 계획적으로 움직이기에도 편리합니다.
실내 행사장, 날씨 상관없이 쾌적한 체험 가능
부산과학축전은 실내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4월은 간혹 비가 내리거나 일교차가 큰 날씨가 많지만, 벡스코 전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를 동반한 가족도 이동이 편리하도록 무장애 설계가 되어 있으며, 행사장 내부에는 간단한 휴게 공간과 식음료 판매처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머물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벡스코 주변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영화의 전당, 동백섬 등 관광명소도 밀집해 있어, 과학축전과 함께 부산 관광을 즐기는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인근에서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쉬며 여유롭게 일정을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4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과학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봄소풍을 떠나보세요. 아이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과학의 재미와 문화적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산과학축전 2025’.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단 이틀간 진행되는 만큼 일정을 미리 체크해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즐거운 체험, 교육적 가치, 문화적 감성까지 모두 담긴 과학축전에서 특별한 봄날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